

"믿고 따르세요. 당신의 기대 그 이상을 보여줄 테니 말입니다."
이름: 에오스 레나토 (Eos Renato)
성별: 남
학년: 7학년
키/ 몸무게: 175cm / 68kg
Keyword: 오만한 / 격식 / 학구열 / 적당한 관계
혈통: 순수혈통
성격:
• 오만한
- 늘 본인을 믿고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움직인다. 흔히들 고집쟁이, 야망에 가득찬 사람이라고 부르는 듯. 본인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타인과의 거래도 마다하지 않는다. 서로 이득을 보며 좋게좋게 가자는 느낌. 이득을 위해 버려야 할 것들과 취해야 할 것들을 확실하게 구분한다.
• 격식
- 학년에 상관없이 늘 존댓말을 사용한다. 말투가 날카로운 축에 속하지만 다른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선을 가진다. 겉모습이나 첫인상을 보고 타인을 판단하지 않는다.
• 학구열
- 자신을 위해 지식을 쌓는 일을 매우 좋아한다. 덕분에 수업은 성실하게 듣는 편이다. 집중력이 좋은 탓에 무언가에 열중하고 있을 때 누가 말을 걸면 모를 정도. 이땐 한두번 쯤 더 불러주는 게 좋을 것 같다.
• 적당한 관계
- 늘 타인과 적당선을 유지한다. 정을 붙이지 않기 위해서인지, 인간관계에 관심이 없는 것인지. 흔히 거래를 위한, 혹은 이득을 취하기 위한 관계만 쌓을 뿐이다.
기타:
• 몸에 열이 적은 편이다.
- 덕분에 늘 손이 차갑고, 망토를 벗는 일은 드물다. 목도리는 불편하다는 이유로 방치 중이다.
• 항상 책이나 양피지, 깃펜을 들고다닌다.
- 책을 읽거나 그날 배운 것을 정리하기 위한 용도로 쓰이는 듯하다.
• 특정 색을 보면 미간을 찌푸리거나 관찰한다.
- 일종의 버릇과 같다. 누군가가 뭘 하고 있었냐고 물으면 그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대답할 뿐.
• 단 것을 좋아한다.
- 이런 모습을 딱히 누군가에게 보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싫어한다, 라고 답하는 편. 입이 짧다.
• 스킨십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 누군가가 제 몸을 건드리면 흠칫하고 놀란다. 익숙하지 않은 이유가 한몫하는 것 같다.
• 본인의 이야기를 잘 하지 않는다.
- 본인이 말하는 쪽보단 들어주는 쪽.
• 손끝을 매만지거나 손톱을 깨무는 버릇이 있다.
- 후자의 경우엔 불안하거나 본인의 계획이 틀어졌을 때 자주 보이게 된다.
•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
• 잠이 많다.
- 딱히 할 일이 없거나 시간을 보낼 때 주로 잠을 자기도 한다.
커미션 그림입니다.
선관:
• 프란츠 하인리히 볼프 : 볼프 가문과 레나토 가문은 친분이 있는 가문으로 어렸을 때부터 만나 교류를 계속 해왔다. 현재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 프란츠의 쌍둥이 동생과는 그닥 사이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