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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의를 지키셔야지요. "

이름: 아스트레이프 플러렛 테미스
(Astrape Fleurette Themis)

 

 

성별: 여

 

학년: 7

 

키/ 몸무게: 180cm/71kg

 

Keyword: 단정함 ㅣ 냉철함 ㅣ 주도면밀 ㅣ 기사도

​혈통: 순수혈통 

성격:
 언제나 어느 상황에서나 단정하고 우아하게. 가문에서 배운 것들이 그대로 스며들어 나오기에 그녀의 말과 몸짓에서는 큰 소리나 소란스러움이 없다. 더불어 자신의 의지와 사상이 뚜렷해 무언가를 결정할 때에 망설임이 없고, 그러한 행동에는 신중한 생각과 선택이 바탕이 된다. 모든 상황을 주도면밀히 관찰하고 이해하는 능력 또한 그녀의 말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듯 보인다. 누구에게나 혈통에 관계없이 친절함을 보이는데 일정한 선을 넘으면 슬리데린다운 냉정함을 보이곤 한다. 특히 예의를 중요시하며 잘 화를 내지 않는 그녀이지만 무례함은 절대 참지 않는다. 성실, 명예, 예의, 경건, 약자보호의 기사도를 따르며 머글들의 중세시대에 성행했던 기사도와는 다르게 융통성을 더해 자신만의 중심으로 만든다. 이것은 가문에서 펜싱교육을 받은 영향으로 보이는데 예의를 제외하고 가장 우선시 하는 것은 명예로, 자신의 모든 말과 행동은 가문의 명예에도 연결된다고 생각하기에 그녀의 언행은 모두 가문을 위해서라고 봐도 무방하다. 감정을 크게 드러내는 일 또한 없는, 그야말로 이상적인 아가씨의 분위기를 풍긴다.

기타: 
예의를 중요시하는 그녀답게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며 이것은 종족을 가리지 않는다. 단, 미라벨에게는 예외.

무언가 고민하는 것이 있다면 손 끝으로 턱을 매만지는 습관이 있다.

자신보다 작은 미라벨과 다니며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자신보다 작은 사람에겐 무심결에 머리를 쓰다듬곤 한다. 물론 시간과 장소는 가린다.

식사 후에는 늘 홍차를 마시며 가장 선호하는 것은 아쌈.

소란스러운 것을 그리 좋아하진 않으며 화창한 날씨보다는 조금 흐린 날을 가장 마음에 들어한다.

탄탄하며 날렵하고 유연한 몸. 지방보다는 근육이 많고 손발도 큰 편이다. 집안에서 오랫동안 펜싱을 배운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며 학교에서도 틈틈히 연습을 한다.

 

딱히 혈통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비슷한 태도를 보인다. 그것이 옳다는 이유도 있지만 혈통보다 능력을 우선시하기 때문이다. 머글이기에 천대한다거나, 순혈이기에 친근하게 대하는 행동은 품위없는 짓이라 생각한다.

 

 애완동물로 새끼 오셀롯을 데리고 다닌다. 이름은 샤카르(Shachar). 약 50cm되는 몸집으로 태어난지 몇개월 되지 않았으며 본래 아스트레이프가 기르던 오셀롯의 새끼. 암컷으로 유독 아스트레이프를 따르고 쫓아다니기에 어쩔 수 없이 학교까지 데리고 오게 되었다. 아직 새끼이긴 하나 집안에서 훈련이 잘 되어있기에 아스트레이프와 미라벨의 명령 없이 누군가를 물거나 하진 않는다. 물론 이가 날카로워 물리면 매우 아플것이다. 미라벨의 애완동물인 오르피어스와도 친구처럼 잘 지내는 편.

 

본인이 키가 커서인지 자신보다 작은 사람이나 작은 동물들을 좋아한다. 이상형마저 자신보다 작은 사람.

 

가주수업으로 가문에서 아주 어릴때부터 펜싱을 배워온 덕분에 군살없는 탄탄한 몸을 갖고 있다. 지방보다 근육이 더 많은 편으로 옷에 가려져있지만 힘을 주거나 하면 근육의 형태가 보이기도 한다.

 

단풍잎만큼 짙고 붉은 머리칼에 드문드문 보이는 흰색 머리칼은 테미스 가문의 특징이나 다름없다.

 

그녀에게는 별다른 애칭이 존재하지 않는다. 어떻게 줄여부르던, 성을 부르던 신경쓰지 않지만 미들네임안 '플러렛' 만큼은 단 한 명에게만 허용되어 있다. 그 외의 사람이 자신을 플러렛이라 부른다면 고개를 저으며 저지하곤 한다.

 

 테미스 가문. 스몰소드와 오셀롯이 상징인 이 가문은 영국 순혈 가문 중 하나이자 전통적인 법관 가문으로 첫 가주를 제외한 모든 가주가 여성인 것이 독특한 가문이다. 자신의 딸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첫 가주가 자신의 딸에게 가주의 자리를 물려주면서 여성 가주의 역사가 시작되었는데 그래서인지, 혹은 시대적인 문제 때문인지 순혈 가문임을 제외하고 그들 가주의 능력이 뛰어났음에도 사회에서 큰 명예나 지지를 받지는 못했다. 이것은 현재에도 그러하며 법관가문이기는 하나 마법부 장관에 오른 자는 단 한 명도 없다.1 더불어 그러한 사회의 입지와 시선 때문인지 그리핀도르 출신만을 배출하던 이 가문은 어느 순간부터 야망이 깃든, 슬리데린 출신만을 배출하고 있다.

 

그들의 지팡이는 스몰소드를 아꼈던 첫 가주의 지팡이 모양에 따라 모두 스몰소드의 형태를 띄고있다. 더불어 처음에는 가문에서 스몰소드를 이용한 검술을 배웠으나 점점 시대가 변화하면서 지금에 이르러서는 가주가 될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문에서 펜싱을 배우게 한다. 초기에는 머글들의 야만적인 행동이라 비난을 받았으나 그들의 검술은 그들의 능력만큼이나 강하고 아름다웠기에 점차 그런 비난은 줄어들었다. 또한 가문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셀롯을 한 마리 이상 기르게 되어있는데 현 가주인 벨리사 테미스는 총 네마리의 오셀롯을 기르고 있다.

 

1. 모두 마법부-마법사 법률 강제 집행부-에서 어느정도 높은 자리에 위치하긴 하지만 입지가 좁은 편이다.

 

선관: 레진 미라벨 (Regine Mirabelle)

처음 만난 것은 7살 무렵. 그 후로 쭉 함께 지내왔다. 저 둘이 어떻게 친구일까, 생각될 정도로 성격이 판이하게 다른 편인데 비유하자면 여왕과 그녀의 기사와 같은 느낌. 그렇지만 서로만의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서로를 각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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