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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티! 악, 여기 좀 도와줘!"

이름: 마들렌 라일리 (Madeline Riley)

 

성별: 여

 

학년: 7학년

 

키/ 몸무게: 153cm / 저체중
 

Keyword: 사랑받는 소녀, 노력하는 천재, 다정다감, 행동파.

​혈통: 순수혈통 

성격:

 누가 봐도 한껏 사랑받고 자란 소녀이다. 밝다 못해 주위도 밝게 만드는 긍정적인 성격, 해맑게 웃는 얼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내밀어 주는 손길. 남을 향한 배려와 포용이 습관처럼 묻어난다. 드물게 생각 없이 촌철살인의 말을 건네곤 하지만 대체로 말투도 행동도 상냥하다. 하면 되지, 그러니까 하자!, 전부 잘 될 거야, 라는 둥 희망에 가득 차있는 말을 거리낌 없이 내뱉는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 신념 등 모든 것에 대한 믿음과 자존감이 충분하게 자리 잡고 있다. 유약하게만 보이는 작은 체구와는 정반대로 대담한 행동파이다. 생각보다는 말.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이다. 직감에 의한 결단력이 빠른 편으로 하고자 마음먹은 것은 꼭 해내고야 만다. 다만 앞뒤 없이 오로지 직감에만 의존하곤 해서 종종 대형사고를 치기도 한다. 직감이 가리키는 선택과 모든 상황을 판단한 후 이성적으로 도출해낸 선택 사이에서 갈등을 많이 한다. 본인은 꽤 심각하게 받아들고 고심하지만 남이 보기에는 으으, 어쩌지. 장난을 칠까 말까…, 하는 정도로밖에 안 보이는 듯하다.

 

 무엇이든 노력하고 있다. 마법도, 공부도,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도. 어쩌면 조금은 본인에게 한해서만큼은 엄격한 완벽주의자 경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꽤 근성 있는지 지독히도 못 해서 답 없다는 평가를 받던 약초학을 기어코 평균 이상의 성적으로 받아낸 전적도 있다.

기타:

- 왼손잡이.

- 12월 24일생.

- 애칭은 메디 (Maddi)

- 이름이나 애칭이 아닌 성으로 부르면 잘 못 알아듣는다.

- 성적은 최상위권으로 유별나게 잘하고 못하는 과목 없이 평균 이상이다. 가장 재미있는 과목은 산술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레포트 작성의 달인이다.

- 잠이 많은 편으로 아침 수업이면 항상 비몽사몽한 채로 교복도 제대로 못 입은 몰골로 교실에 나타난다.

- 타인과의 접촉에 거리를 둔다. 이유를 묻자 하니 잘못 만졌다가 부서질까 봐, 라던가.

- 수재 혹은 천재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모든 마법을 능하게 구사하지만, 그 중에도 공격 계열 마법사용에 능수능란하다. 이게 혹시, 타고난 결투사의 자질? 하고 농담으로 말하지만, 성격상 공격 마법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 라는 뒷이야기가 들려오고서부터는 자제한다. 사용할 일도 잘 없지마는. 겉으로는 그것도 칭찬이니 마냥 좋은 척을 하지만 내심 신경 쓰이는 모양.

- 손을 가만히 두질 못한다. 무언가를 만지고 있거나 쥐고 있어야 직성이 풀린다. 불안하고 초조하면 이 증세가 더욱 심해진다. 대개는 제 손가락을 꾹꾹 누르거나 양손을 깍지 껴 잡고 있는 채다.

- 선배라는 단어와 선배인 제 위치를 퍽 마음에 들어 하고 있을뿐더러 이에 일종의 책임감과 자의식이 강한 편이다. 내가 선배니까! 도와줄게! 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과거에는 이거저거 참견하며 돌아다니는 게 일상이긴 했지만, 누군가에게서 그렇게 참견하며 구는 것이 실례라는 말을 들은 이후에는 구태여 참견하진 않지만 내게 도움을 청해줘! 라는 듯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쳐다보곤 하는 게 오히려 더 부담스러우면 부담스럽지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 디저트 종류의 단 음식을 매우 엄청 많이 좋아한다. 햄스터마냥 교복 주머니 여기저기 사탕, 초콜릿, 젤리를 한가득 넣고 다닌다.

-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우는지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별명을 붙여 주곤 한다. 너는 아몬드 쿠키, 너는 치즈케이크 그리고 음, 너는 야옹이. 같은 식이다. 상대방이 싫다고 완강히 거부하면 이름을 외워보려는 노력은 하는 것 같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제가 붙인 별명으로 불러댄다.

- 라일리 가는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순수 혈통 가문으로 알려졌지만, 특출난 마법사가 나오지 않아 그리 높은 입지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라일리 가는 이를 우수한 재능을 가진 마법사들을 더러 배출해 냈지만 머글 출신이라는 이유로 핍박받던 셀레스트 가와 손을 잡게 되었다. 이후 라일리 가와 셀레스트 가 사이의 정략결혼, 입양 등으로 셀레스트 가는 완벽한 순혈 가문으로 거듭났고 라일리 가는 여러 유명 마법사들을 배출해 내어 마법사 가문들 사이의 높은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 현재 역시도 이러한 공생 관계는 지속하고 있다.

선관: 샬롯 셀레스트 Charlotte Celeste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 어렸을 적이나 지금이나 스위티, 라고 부르고 있다. 가문의 뜻에 따라 샬롯 셀레스트에게 일종의 지켜짐 같은 지켜짐 아닌 지켜짐을 받는 상태지만 본인은 별로 신경 쓰고 있는 것 같지 않다.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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